[별별TV]'아형' 김영철, 랩몬에 "방탄서 김영철"..멤버들 원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23 21:35 / 조회 :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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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 형님' 방송 화면


개그맨 김영철이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와 자신이 닮았다고 밝혀 '아는 형님'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랩몬스터를 향해 "방탄소년단에서 김영철"이라고 소개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영철의 발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탄식했다. 그러자 방탄소년단의 뷔는 "(랩몬스터가 그만큼) 재미없다는 얘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김영철은 "난 그런 말 안 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영철은 이어 "랩 몬스터가 방탄소년단에서 영어를 담당한다고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였다"고 해명해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멤버 전원이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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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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