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린 "이미자, 내게 큰 영향 준 전설..떨려" 소감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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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가수 린이 이미자 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데뷔 58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가수로 무대에 선지 무려 58주년을 맞은 연예계의 대선배 이미자의 출연에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이미자의 등장에 포옹으로 환대하며 존경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미자는 데뷔 58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노래 나이 58주년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에게 사랑받았던 것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6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린은 "'불후의 명곡'은 나올 때마다 늘 떨리지만, 내가 가수가 되는 것에 큰 영향을 준 전설 같은 분이 나오셔서 어느 때보다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린은 무대에 올라 이미자 앞에 섰다. 린은 "내가 가수가 되는데 그 기반에 이미자 선생님이 계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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