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英태생 콜린 퍼스, 이탈리안 시민권 취득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3 18:09 / 조회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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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영국 배우 콜린 퍼스(57)가 이탈리안이 됐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내무부 장관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는 이탈리아 여성과 결혼했고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을 거듭 표현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콜린 퍼스는 지난 1997년 이탈리아인 영화 제작 프로듀서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했다.

한편 콜린퍼스는 지난 1984년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서클', '러브 액츄얼리', '잉글리쉬 페이션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지난 2011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고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10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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