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女광고 브랜드 평판 1위..김소현·아이유 제쳤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3 13:35 / 조회 : 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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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설현이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현은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올해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로 선정됐다.

설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1492, 소통지수 15만9700, 커뮤니티지수 129만1872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07만3063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47만3592에서 337.73%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설현은 예능과 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출현한 광고까지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며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도 여자광고모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 소장은 이어 "설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웃다, 예쁘다, 좋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 백치미, 클라우드'가 높게 나왔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91%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설현에 이어 배우 김소현이 2위, 가수 아이유가 3위를 차지했으며, 배우 서현진, 김희선, 레드벨벳 아이린, 백진희, 전지현, 씨스타 출신 소유, 김태희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지난 8월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62만87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 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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