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 부산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푸드트럭'은 1부 시청률 5.7%, 2부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을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분은 '부산 편'의 첫 시작으로 초보 장사꾼 4팀이 소개됐다. 넉살 좋은 대학동기팀 '찹찹', 최초의 여성 도전자 '불스초이스', 17년 지기 몸짱 친구팀 '머스테이크', 6년 차 부부팀 '윤아네'가 그 주인공들이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윤아네'의 첫 손님받기였다. '윤아네'는 회심의 메뉴인 순대볶음으로 첫 장사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잔돈이 부족해 손님에게 바로 거스름돈을 주지 못했다. 이 장면은 8.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특급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4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