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추사랑, 둘째 원하는 야노시호에 '눈물 펑펑'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3 10:34 / 조회 : 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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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23일 오후 방송될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소년에게 애정 쏟는 야노 시호의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낸 추사랑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말타기 훈련을 받는 몽골 소년을 보며 "나도 저런 아들을 갖고 싶다. 둘째를 원한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말타기 훈련장을 찾는다.

최근 녹화에서 야노 시호는 '나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타미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됐고 수줍음 많은 모습과 달리 타미르가 5살 때부터 말타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한 적이 있는 뛰어난 실력의 선수임을 알게 됐다.


추사랑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말타기 훈련을 쭉 지켜본 야노 시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늠름하게 말을 모는 타미르의 모습에 "멋있다. 마치 내 아들 같다"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야노 시호는 심지어 차에서 내리자마자 "앞으로 나담 축제 때까지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타미르를 향해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라고 소리쳤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추사랑은 엄마에게 쉴 새 없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등 엄마의 관심을 돌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급기야 추사랑은 추성훈을 찾으며 펑펑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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