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SBS '정글의 법칙'이 족장인 개그맨 김병만의 부재에도 지상파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피지'편은 1부 8.4%, 2부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0.3%, 2부 12.7%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김병만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금요 예능 프로그램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 이어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1부 5.0%, 2부 5.6%로 뒤를 이었다. 파업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MBC '나 혼자 산다'는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