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할리 베리, 16살 연하와 새로운 사랑 外

[☆브리핑]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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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AFPBBNews=뉴스1, 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여배우 할리 베리(51)가 영국의 음악 PD인 알렉스 다 키드(35)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미디어 E뉴스는 할리 베리가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직접 게재했다. 교제를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2달 전부터 만남이 이어졌다는 후문. 지난해 12월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이혼 이후 10달 만에 16살 연하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그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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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영국 배우 콜린 퍼스(57)가 이탈리안이 됐다. 지난 23일 외신 The Local Italy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내무부 장관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는 이탈리아 여성과 결혼했고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을 거듭 표현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콜린 퍼스는 지난 1997년 이탈리아인 영화 제작 프로듀서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했다. 최근 '킹스맨: 골든서클'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콜린 퍼스. 아내와 함께 이탈리안이 된 후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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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카일리 제너(20)가 스무살의 나이로 임신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현재 임신 중. 카일리 제너는 이달 초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친구들에게 임신 사실을 밝혔고,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트래비스 스캇(25) 역시 친구들에게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가 되는 카일리 제너. 부디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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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헤이엑 /AFPBBNews=뉴스1


○..멕시코 출신의 여배우 셀마 헤이엑(51)이 자국의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거액을 내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미디어 E뉴스는 셀마 헤이엑이 유니세프를 통해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지난 1985년 지진 당시, 나도 건물에서 빠져나왔다. 나와 매우 가까웠던 삼촌을 포함해 많은 친구들이 당시 죽었다. 큰 재난 이후 벌어진 사태를 견디며 살아왔다. 매우 끔찍한 일이다"라며 지진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 마음이 재난 속에 아파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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