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김다현, 과거 박정아 대신 감옥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2 20:24 / 조회 : 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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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김다현이 과거 박정아 대신 감옥을 갔던 사연이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강재욱(송창의 분)은 양미령(배정화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강재욱은 양미령의 집 문앞에서 양미령에게 입을 맞췄다. 이를 누군가 보고 몰래 사진을 찍었다. 위선애(이휘향 분)가 고용한 자였다.

위선애는 강재욱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고 이에 강재욱은 집을 빠져나갔다. 강재욱이 양미령의 집에서 나간 후 위선애(이휘향 분)는 그곳에 찾아갔다. 그리고 양미령에게 강재욱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면 남동생을 해치겠다고 협박했다.

양미령의 집 화장실에 숨어 있던 기서라(강세정 분)도 함께 집을 나왔다. 한지섭(송창의 분)이 기서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은 한지섭과 기서라의 결혼기념일이었다. 한지섭은 백화점에서 기서라에게 옷을 사줬다.

진해림(박정아 분)은 백화점에서 기서라와 있는 한지섭을 목격했다. 한지섭이 강재욱이라고 오해한 진해림은 분노했다.

진해림은 강인욱(김다현 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강인욱은 자신의 실수로 인한 의료 사고 때문에 자살하려고 하는 진해림을 말렸다. 진해림은 강인욱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의 실수를 덮어 써달라고 매달렸다. 이에 강인욱은 과실치사로 구속됐다.

진해림과 강재욱은 출소한 강인욱을 찾아갔다. 강재욱은 강인욱에게 진해림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강인욱은 충격을 받았다. 강준채(윤주상 분)는 강인욱을 회사로 불러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욱은 위기감을 느꼈다.

모진자(황영희 분)는 기서라에게 구미홍(이상숙 분)이 사채 사무실에 드나든다는 소문이 돈다는 사실을 알렸다. 기서라는 집으로 돌아가 구미홍에게 한지섭이 고생하니 "형편에 맞게 좀 살자"고 말했다. 이에 구미홍은 한지섭이 기서라를 만나 고생하는 거라고 손가락질하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본 한지섭은 구미홍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진해림은 강인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밥을 차렸다. 이를 본 강인욱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 강재욱에게 헌신하라며 나가라고 말했다. 진해림은 강인욱을 끌어안고 울며 "잠깐만 그대로 있어줘. 마지막 내 소원이야"라고 말했다. 양미령이 그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 위선애와 강재욱에게 보냈다.

위선애는 고용한 파파라치가 보낸 사진을 보던 중 강재욱과 똑같이 생긴 한지섭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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