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사진 왼쪽부터)/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여진구와 이연희, 안재현 등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주역들이 여의도를 빛냈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종방연에 참석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
이날 여진구는 밝은 미소로 종방연을 찾았다. 극중 12년의 세월을 뛰어넘고 돌아온 신비로운 소년 성해성 역으로 누나 팬들을 설레게 했던 여진구는 청량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누나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휘선 기자 |
이연희 역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연희는 드라마를 위해 선택한 파격적인 앞머리로도 굴욕 없는 미모로 종방연 현장을 빛냈다. 꾸밈없는 미소도 매력을 더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깔끔한 패션과 남다른 비율로 주목받았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허당 매력을 뽐냈던 안재현은 현실에서는 도도한 면모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가 됐다.
이시언(왼쪽)과 곽동연/사진=김휘선 기자 |
이밖에도 이시언, 곽동연은 '모던 파머'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만큼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지난 21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