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이휘향, 송창의 결혼 지키려 배정화 협박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2 19:58 / 조회 :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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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이휘향이 송창의의 결혼 무산을 막으려 배정화를 협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강재욱(송창의 분)은 양미령(배정화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강재욱은 양미령의 집 문앞에서 양미령에게 입을 맞췄다. 이를 누군가 보고 몰래 사진을 찍었다. 위선애(이휘향 분)가 고용한 자였다.

강재욱은 양미령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별 선물치곤 꽤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선애는 강재욱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고 이에 강재욱은 집을 빠져나갔다.

이는 위선애의 계략이었다. 위선애는 강재욱이 사라진 양미령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위선애는 양미령에게 돈 봉투를 주며 "결혼할 여자가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우리 재욱이 붙잡고 있는 네 계산이 뭐야?"라고 물었다. 양미령은 위선애를 비웃으며 강재욱과 결혼을 앞둔 진해림(박정아 분)을 언급했다.


위선애는 양미령에게 주스를 엎었다. 양미령은 "아드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런 결혼을 시키는 게 아니죠"라고 일갈했다. 위선애는 "참 똘똘하고 잘 생겼더라. 양진모, 네가 끔찍하게 아끼는 네 남동생"이라며 강재욱을 만나면 양진모를 해치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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