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휘동♥최수진, 오늘(23일) 결혼 "잘 살겠습니다"..행복 소감(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9.23 07:00 / 조회 : 11600
  • 글자크기조절
image
하휘동 최수진 /사진=최수진 인스타그램


"관심 주신만큼, 잘 살겠습니다"

Mnet '댄싱9'에 출연했던 비보이 하휘동(38)과 현대 무용가 최수진(32)이 결혼한다.

하휘동과 최수진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측 친지와 친구들이 모여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 할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둔 하휘동은 스타뉴스에 "사실 지금 너무 정신이 없네요"라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부담을 갖고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휘동은 "축가는 지인들이 모여서 불러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휘동은 지난달 최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Mnet '댄싱나인9'에 출연했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실사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하휘동은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비슷한 상황이 돼서 재밌고 신기하다"라고 웃었다.

image
'댄싱9' 제작발표회 당시 하휘동과 최수진 /사진=스타뉴스


국내외 대회를 휩쓴 비보이 하휘동은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 우승과 함께 MVP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최수진 또한 미국 뉴욕의 현대무용단 시더 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을 거쳐 국립현대무용단에서 활동한 정상급 현대무용가로 2014년 '댄싱9' 시즌2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image
최수진 하휘동 화보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당시 하휘동은 '댄싱9' 시즌2의 레드윙즈 팀 심사위원으로 나서 최수진과 만났다.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비보이와 현대무용가가 부부가 되는 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실사판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