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강하늘 군생활? 예의바른 친구라 걱정NO"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2 14:47 /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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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앳스타일


배우 박서준이 강하늘이 군 생활을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박서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주연으로 호흡한 강하늘이 최근 입대, 군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워낙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예의 바른 친구라 군 생활을 잘할 것 같다.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경찰'의 500만 관객 돌파 흥행에 대해 "비슷한 시기에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기에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고 예상 못 했다"며 겸손해 하며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한 영화였는데 아마도 그 분위기와 느낌이 관객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며 흥행 요인을 꼽았다.

박서준은 영화에서 호흡한 강하늘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이성보다 동성이 더 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여자 상대 배우에게 다가갈 때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동성과는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하늘과는 특히 대화 코드가 잘 맞았고 온라인 게임도 함께 즐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서준은 '청년경찰' 시즌2 제작과 관련해서는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이 함께한다면 당연히 출연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한 '청년경찰'은 지난 8월 9일 개봉했다. 두 경찰대생이 어느 날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사건을 목격, 이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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