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핵 위협..평창올림픽 불참 시사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9.22 11:28 / 조회 :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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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프리셀 프랑스 체육부장관 /AFPBBNews=뉴스1


프랑스가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핵 미사일 등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로라 프리셀 프랑스 체육부장관은 "프랑스 동계올림픽 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집에 머물 것"이라 말했다.

북한은 지난 3일 핵실험을 감행해 동북아 정세를 긴장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고 강경 대응한 상태다.

한편 평창올림픽은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다. 2017년 2월 9일 개막해 25일 폐막한다.

IOC는 평창 개최 이외의 '플랜B'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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