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에이스 범가너와 또 맞대결..통산 6번째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9.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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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범가너. /AFPBBNews=뉴스1


류현진과 범가너가 또 만났다. 통산 6번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나선다.


자이언츠는 이날 선발투수로 매디슨 범가너를 예고했다.

2013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범가너를 매우 자주 만난다. 2013년과 2014년 두 번씩 만났고 올해도 벌써 두 번째다. 상대전적 역시 2승 2패 1무승부로 팽팽하다.

2013년 4월 3일 데뷔전 당시에는 류현진이 패전했다. 그해 6월 25일 류현진은 6⅔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지만 팀이 승리하면서 범가너가 패전을 떠안았다. 2014년에는 4월 18일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9월 13일에는 범가너가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7월 31일에는 둘 모두 노디시전. 나란히 7니잉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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