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김다현 버리고 송창의 택했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1 20:49 /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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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가 송창의와 결혼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10년이 지난 후 인욱(김다현 분)이 아닌 재욱(송창의 분)과의 결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있는 해림(박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림은 선애(이휘향 분)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결혼식 드레스를 골랐다.

해림은 "다른 선생님 디자인도 볼게요"라고 말하며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어봤다.

이후 해림은 가장 단순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

이에 선애는 "궁금하네. 우리 주인공이 왜 하필이면 제일 단순한 걸 골랐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해림은 "드레스가 너무 예쁘면 신부 얼굴이 가려지잖아요. 저는 정말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라고 당당하게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선애는 "역시 다르구나. 먼저 가 봐야겠다"고 말하고 뒤돌아섰다.

한편 해림은 인욱에게 문자를 보내 "당신과 결혼하는 거였다면 가장 예쁜 드레스를 입었을 텐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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