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결혼 심경 "행복하고 감사..선한 부부 되겠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21 08:44 /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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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인기 혼성그룹 샵 멤버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심경을 직접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8일 제주 한 호텔에서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는 "정신 차리고 보니 난 유부녀가 되어 있네요.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 절친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모두의 표정에서 읽었던 행복한 시간들. 아. 너무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청명한 날씨까지 그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 멀리서 마음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늘 겸손함 잃지 않고 나누며 선한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이지혜 결혼 심경 전문


정신차리고 보니 난 유부녀가 되어있네요.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 절친 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모두의 표정에서 읽었던 행복한 시간들. 아.. 너무 좋았어요. 청명한 날씨까지 그 어느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 멀리서 마음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늘 겸손함 잃지 않고 나누며 선한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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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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