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트와이스, 10월 첫 팬미팅..모모·나연·쯔위 티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21 08:25 / 조회 : 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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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2주년을 맞이한 팬 미팅을 개최한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4일과 10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주년 기념 팬 미팅 'ONCE BEGINS'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과 26일 티켓 오픈도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팬 미팅 일정을 앞두고 멤버들의 개인 티저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이날 멤버 나연, 모모, 쯔위의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와 팬클럽 원스가 함께 다시 데뷔한다'는 팬 미팅 콘셉트에 맞게 2년 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의상을 다시 입고 색다른 느낌으로 티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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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티저 속 나연, 모모, 쯔위는 레드와 블랙 색상이 주를 이룬 코디로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재연하고 여기에 우아한 매력까지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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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와 원스의 소중한 파티가 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항상 변함없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2주년을 특별하게 추억하기 위해 데뷔 당시의 초심을 담아 팬미팅 'ONCE BEGINS'을 준비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거쳐 2015년 10월 20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의 차트 역주행 인기에 이어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까지 5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후 트와이스는 일본에도 진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현지에서도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이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등극 및 27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14일과 15일 첫 공식 팬 미팅 개최 이후 10월 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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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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