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강민혁, 드디어 수술 성공..하지원 격려 덕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0 22:28 / 조회 :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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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병원선'에서 강민혁이 드디어 수술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곽현(강민혁 분)은 강산을 구하러 교통사고로 추락한 버스 안에 들어갔다.

곽현이 버스에 들어간 순간 버스는 중심을 잃고 기울어졌다. 이를 본 송은재(하지원 분)은 버스를 두드려 곽현을 깨웠다.

송은재는 환자의 상태를 물었고 곽현은 "차체에 다리가 껴서 데리고 나갈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버스가 기울어지면서 버스 의자가 곽현의 다리를 눌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산은 심낭 압전 증상을 보였다.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송은재는 버스 유리창을 부쉈다. 그리고 곽현에게 치료 도구를 건네줬다.


송은재도 들어가려고 했지만 김재걸(이서원 분)은 구조대가 와서 화재 위험을 제거할 때까지는 들어갈 수 없다며 막았다.

송은재는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긴장감에 수술을 주저하는 곽현에게 "할 수 있어요. 머리로 생각하지 마. 그냥 손이 기억하는 걸 하게 둬요"라며 용기를 줬다. 결국 곽현은 치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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