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셀카 팬 서비스..귀여운 미소는 '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0 19:46 / 조회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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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영화 '킹스맨'의 주역 태런 에저튼이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레드카펫이 열렸다. 행사에는 '킹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 55분께 마크 스트롱을 필두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일일이 화답했다.

특히 테런 에저튼은 팬들에게 사인을 건네며 귀여운 미소를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셀카를 요구하는 팬에게는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급 팬 사랑을 보여줬다.


세 명의 배우는 오후 6시 55분경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팬의 요청을 들어주는 배우들로 인해 오후 7시 30분이 되어서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들 세 사람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골든 서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처음 한국을 방문한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지난 19일 오후 7시께 한국에 입국했다. 뒤이어 태런 에저튼이 이날 오전 입국해 합류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는 한국 팬 약 4000여 명이 운집했다. 북적이는 인파와 취재진은 '킹스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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