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
LG 트윈스 박용택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2호.
박용택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7 KBO 리그' 16차전에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용택은 0-2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배영수의 3구째(136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30m.
LG는 이 홈런에도 불구하고 9회초 현재 1-2로 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