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프릴 "'대박'날 것 같아..1위 해보고 싶다"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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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사진=임성균 기자





걸 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1위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에이프릴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이터니티(eternity)'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노래를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 노래도 좋은데 안무도 좋다고 생각했다. 의상까지 완벽했다. 이번에 에이프릴이 '대박'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었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대중들에게 에이프릴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것이 큰 목표다. 걸 그룹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에 많은 분들 속에서 저희를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위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에이프릴은 타이틀 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뤄진 이번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손을 잡아줘'는 e.one(최현준, 정호현)의 곡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댄스곡이다. 스트링 사운드를 활용한 화려하고 풍성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가 더해졌다.

'손을 잡아줘'와 함께 한눈에 반한 이성에 대한 솔직하고 직설적인 마음을 담은 곡 '띵', 'Magic In Love', 'Hey Yo Hey', '찌릿찌릿'과 같은 각양각색 사랑 노래들과 발라드 '사랑해도 될까요'가 수록됐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이터니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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