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특별출연 왕지원, 하지원·강민혁 로맨스 방해할까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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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랫폼엔터테인먼트


'병원선' 예고편에 배우 왕지원이 등장했다. 그녀가 하지원, 강민혁의 로맨스를 방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 MBC는 이날 오후 방송될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하지원, 강민혁이 주연을 맡았다.

시청률이 점차 상승하며 명실상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병원선'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특별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던 왕지원이 등장하며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왕지원은 도회적인 이미지를 풍기며 뉴욕에서 온 아름다운 화가로 최영은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강민재(곽현 분)의 전 여자친구 영은의 등장으로 서서히 멜로가 시작될 것 같았던 강민재와 송은재(하지원 분) 사이에 묘한 기류가 엿보이며 금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 왕지원이 '병원선'에서 화가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병원선'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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