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217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9.20 06:45 / 조회 :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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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설경구 주연 '살인자의 기억법'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114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7만3073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이후 14일간 꾸준히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극장 관객 수가 하루 20만 명 아래로 줄어든 가운데, 이같은 추세는 21일 신작들이 개봉하기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위는 외화들이 차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가 이날 3만7771명(누적 50만1261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고, '아메리칸 메이드'는 2만1710명(누적 31만388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킬러의 보디가드'가 1만1755명(누적 152만1411명), '그것'이 9041명(누적 82만924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지난 19일 나란히 VIP시사회를 가진 두 한국영화 개봉 예정작 '범죄도시'와 '아이 캔 스피크'가 각각 6, 7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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