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뭉뜬' 윤종신·한채아, 음악과 허당 사이..재미↑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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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종신과 배우 한채아의 프라하 여행은 음악과 허당 사이에서 재미가 쏠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배우 한채아와 함께 오트리아, 체코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뭉뜬 멤버와 가수 윤종신과 함께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고딕 성당에 모두 감탄을 하며 말을 잃었다.

그러던 중 한채아는 '여자 김용만'으로 등극했다. 한채아는 여행 중 여권이 없어졌다고 안절부절해 했다. 하지만 이는 한채아가 주변 관광지에 시선이 팔린 사이 가방에서 여권이 떨어졌던 것.

그 광경을 본 정형돈은 여권을 집어 들었다. 윤종신은 "여자 김용만이다. 손 많이 간다 정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정형돈은 정형돈이 여행지에서 어머니를 떠올렸다. 김성주는 멤버들에게 "다시 프라하를 온다면 누구랑 올 거야?"라고 물었다. 한채아는 혼자라고 답변했고 김용만, 윤종신, 김성주는 배우자와 함께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가능하다면 어머니와 함께 오고 싶다. 어머니도 여자인데 이런 것들 얼마나 좋아하시겠어"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정형돈은 "왜 월간 윤종신을 만드는 것인지"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을 만드는 이유는 나와의 약속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8년 간 100여곡을 작곡했다. 그 중 가장 아끼는 곡은 '버드 맨'이라는 곡이다. 그 노래를 들으면 무대에 서는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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