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왕사' 임시완 결국 홀로 남았다..윤아♥홍종현 떠나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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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왕은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은 왕으로 즉위했고, 윤아와 홍종현은 떠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작가 송지나, 감독 김상협, 제작 유스토리나인)에서는 원(왕원), 산(은산), 린(왕린) 세 사람의 얽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송인(오민석 분)은 왕원(임시완 분)에게 무비(추수현 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왕단(박환희 분)과 은산을 납치했다. 은산은 왕단을 살리고, 대신 독차를 마셨다. 결국 은산은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왕린(홍종현 분)과 왕원은 은산을 찾아 송인을 쫓아갔다. 결국 왕린이 쏜 활로 송인은 사망했다.

또한 원나라에서는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사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다. 원나라의 대사는 "원성공주의 침전에서 저주의 물건이 발견됐다"라며 충렬왕을 의심했다.


그 순간 왕원이 등장해 이를 해결했다. 왕원은 "송인(오민석 분)이 이 일을 꾸몄고 그가 반원 세력의 수장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나라 대사는 "그렇다면 원나라와 전쟁을 준비하라는 이 문서의 금인을 찍은 사람은 누구냐"라고 말했다. 이후 왕원은 충렬왕의 잃어버린 금인을 찾아야 했다.

은산과 왕원, 왕린은 송인이 숨긴 금산을 찾아 길을 떠났다. 셋은 비 내리는 날씨, 끊어진 다리, 동굴을 보며 옛 추억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금인은 은산이 가지고 있었다. 송인에게 납치를 당했을 때 몰래 훔쳤던 것. 은산은 금인을 갖고 있는 자가 죽음을 맞게 된다는 사실에 왕원과 왕린으로부터 이를 숨기고 있었다.

왕린은 자신이 충렬왕과 왕원을 지키기 위해 금인을 책임지겠다고 결심했다. 은산은 눈물을 흘리며 왕린에게 금인을 건넸다.

결국 왕린은 금인을 가지고 도주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졌다. 은산이 왕린의 목숨을 살린 후 함께 떠났다. 또 충렬왕은 왕원에게 왕위를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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