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사온' 서현진♥양세종, 기차 안에서 첫키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9 23:02 / 조회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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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여행을 떠난 서현진과 양세종이 기차 안에서 첫 키스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이현수(서현진 분)는 동생과 몸싸움을 하던 중 온정선(양세종 분)을 마주쳤다.

이현수는 민망해하며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에요"라며 쓰러져있는 동생을 소개했다. 온정선은 "자매끼리 애정표현을 터프하게 하시나 봐요"라고 말한 후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이현수는 온정선의 택배를 받았다. 온정선이 집 주소를 잘못 적었기 때문이다. 온정선 집 근처에 사는 이현수는 지홍아(조보아 분)를 통해 온정선의 집 주소를 물어 택배 상자를 가져다줬다.

온정선은 고마움에 뭐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이현수를 집 안으로 초대했다. 온정선은 박정우(김재욱 분)에게 선물 받은 트러플로 요리를 해줬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부모님이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같이 밥을 먹자는 전화를 받았다. 이현수는 작가에게 하루 쉬겠다고 말하고 온정선을 만났다. 두 사람은 꼬막을 먹으러 벌교로 여행을 떠났다.

이현수와 온정선은 막차를 타러 터미널에 갔다. 버스 기사들은 파업 시위를 하는 중이었다. 온정선은 방법이 있다며 이현수를 데리고 터미널에서 나왔다. 온정선은 PC방에 가서 KTX를 예약했다.

잠을 자다 깬 온정선은 옆자리가 비어 있는 걸 발견하고 이현수를 찾아 나섰다. 이현수는 문 앞에 서서 풍경을 보고 있었다. 온정선은 이현수와 함께 풍경을 봤고 그때 기차가 흔들렸다. 이에 온정선과 이현수의 얼굴은 가까워졌다. 온정선은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라고 말했다. 이현수는 "아니요"라며 웃었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입을 맞췄다. 입을 뗀 온정선은 이현수의 입술을 만졌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키스했다.

온정선은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이미숙 분)를 발견했다. 온정선은 예고 없이 온 엄마에게 차가웠다. 온정선의 엄마는 온정선의 집에서 하룻밤 묵었다.

이현수는 작가실에서 해고당했다. 메인 작가는 쉬라는 말이 푹 쉬라는 말이었다며 이현수에게 해고당한 거라고 말했다. 작가는 "넌 불성실해"라며 이현수를 질책했다. 이현수는 변명했지만 메인 작가는 마음을 풀지 않았다. 결국 이현수는 쫓겨났다. 이현수는 울며 온정선에게로 달려갔다.

온정선의 엄마는 온정선에게 "돈 줘"라고 말했다. 휴대폰까지 없애고 사라진 온정선을 찾는데 돈을 들였다는 이유였다. 온정선은 "엄마 사고 치는 거 수습해주는 것도 이제 지쳤어. 이제 각자 따로 살자"라고 말했고 온정선의 엄마는 온정선의 뺨을 쳤다. 온정선은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자 온정선의 엄마는 "어떤 계집애야? 어떤 계집애가 널 이렇게 만들었어?"라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

집에서 뛰쳐나간 온정선은 공중전화로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현수는 온정선의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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