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박정아, 거짓말로 강세정 모함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9 20:41 / 조회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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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가 강세정을 모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에게 자신의 김밥을 사 더 높은 값으로 되판 것을 질책했다.

한지섭은 자신의 어머니 구미홍(이상숙 분)이 만든 김밥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김밥은 구미홍이 기서라의 김밥을 사서 한지섭에게 팔라고 시킨 것이었다.

사실을 알게 된 한지섭은 미안하다며 기서라에게 번 김밥값을 줬다. 한지섭은 버스를 타러 뛰어가던 중 지갑을 떨어트렸고 이를 기서라가 주웠다.

강재욱(송창의 분)은 미국에서 돌연 귀국했다. 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었다. 강재욱은 강인욱(김다현 분)을 찾아가 사실을 털어놓으며 2천만 원을 구해 달라고 말했다. 강인욱은 난감해하며 위선애(이휘향 분)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강재욱은 됐다며 빠져나갔다.

기서라는 엄마와 언니가 하는 이야기를 엿들었다.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진국현(박철호 분)은 박지숙(이덕희 분)이 저지른 사고를 사과하려 진해림(박정아 분)과 함께 기서라를 찾아갔다. 진국현은 기서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후 돈 봉투를 건넸다. 기서라는 돈을 거절했다.

진국현과 진해림은 박지숙의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기서라는 모르는 일이라며 휴대폰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진해림은 기서라의 교복에 몰래 돈 봉투를 숨겼다. 그리고 진국현에게 가서 기서라가 돈을 받았고 휴대폰 속 사진을 삭제했다고 거짓말했다.

강인욱은 위선애에게 2천만 원을 달라고 말했다. 위선애가 이유를 묻자 자신이 사고를 쳤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위선애는 이게 강재욱의 일임을 눈치챘다. 위선애는 강재욱을 찾아가 이러면 진해림 집안에 밉보여 결혼할 수 없다며 소리쳤다.

박지숙은 무당을 불러 굿을 했다. 무당은 박지숙의 잃어버린 딸에 빙의해 "언니 때문에 내가 못 돌아오고 있잖아"라며 진해림에게 소리쳤다. 그때 위선애가 나타나 박지숙에게 굿을 그만 하라며 말렸다. 진국현은 굿판을 엎으며 화를 냈다. 박지숙은 진해림 때문에 딸을 잃었다며 진해림을 내보내자고 말했다. 이에 진국현은 박지숙을 정신병원으로 보냈다.

기서라는 뒤늦게 옷 속의 돈 봉투를 발견했다. 그리고 진국현의 집으로 달려갔다. 기서라는 끌려가는 박지숙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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