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문준영·김태헌, 스타제국 떠났다..개인 활동으로 새출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9.19 15:23 / 조회 : 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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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김태헌/사진=스타뉴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 김태헌이 새 출발을 한다.


19일 오후 스타제국은 문준영, 김태헌과 재계약 하지 않고, 두 사람이 개인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은 "지난 1월 제국의아이들은 당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나 향후 행보를 결정하기 전까지 업무를 지원 해왔습니다"며 "최근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군과 지난 9월 6일 군 복무를 마친 김태헌 군이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난 18일 제국의아이들 공식 팬카페에 업로드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준영 군과 김태헌 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제국의 아이들 팬카페에는 "제국의 아이들 준영군과 태헌군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제아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서 활약한 준영&태헌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2010년 데뷔한 제국의 아이들은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문준영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올 초 멤버들이 소속사였던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그룹은 사실상 해체됐다. 이어 황광희가 본부이엔티, 임시완이 플럼엔터테인먼트, 박형식이 UAA, 김동준이 메이저9에 거취를 정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이밖에 하민우는 회사를 정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케빈은 호주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으며, 정희철 역시 재계약 하지 않았고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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