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첫사랑 언급 "재작년 운명처럼 만났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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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자신의 첫사랑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9일 SMS MTV에 따르면 예린은 최근 진행된 SBS MTV '더 쇼-더 라디오 쇼'에 은하와 함께 청순 감성 DJ로 출연했다. 예린은 당시 녹화에서 감수성이 폭발하는 순간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첫사랑을 직접 언급했다.

예린과 은하는 갑자기 찾아온 첫사랑에 설렌다는 한 청취자의 로맨틱한 사연을 소개하며 서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회상, 서로의 첫사랑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예린은 "내 첫사랑을 재작년 운명처럼 만났다"라고 말하며 은하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예린의 첫사랑은 언제 이뤄졌고 누구였는지, 자세한 사연은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방송되는 '더 쇼'에 컴백 무대에 선다.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5번째 미니앨범 'PARALLEL' 리패키지 앨범 'RAINBOW'를 발매,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 곡 '여름비'는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 여자친구만의 감수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더 쇼'에서는 스페셜 MC로 발탁된 B.A.P 영재와 위키미키 수연, 도연이 프로그램을 이끌며 B.A.P, BP라니아, 골든 차일드, 굿데이, 닉앤쌔미, 모모랜드, 빅톤, 아이즈, 애플비, 엘리스, 열혈남아, 온앤오프, 왈와리, 위키미키, 케이시, 황인선의 무대도 함께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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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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