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 개최

채준 기자 / 입력 : 2017.09.19 11:33 / 조회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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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오는 10월 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성공적인 가을 축제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다. 더불어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고,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복합문화예술 축제”라며 “관객들에게 국내 유명 밴드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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