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잇는 '직쏘', 11월 2일 개봉 확정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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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컨저링', '애나벨'의 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 '직쏘'가 오는 11월 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19일 배급사 ㈜코리아스크린에 따르면 '직쏘'(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피터 스피어리그)는 오는 11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

'직쏘'의 감독은 영화 '타임 패러독스'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반전을 거듭 선보인 바 있는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쏘우' 시리즈는 매년 할로윈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정교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 직쏘라는 희대의 캐릭터와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은 자네 몫이야' 등의 명대사까지 양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사 측은 '직쏘'의 개봉이 확정되자 무성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스토리 등은 베일에 싸여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대한 개봉 전 스포일러 노출 없이 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화 클립 등을 공개하며 마치 진짜 '직쏘'인 것처럼 양산되는 가짜 소식과 루머들도 조심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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