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AFPBBNews=뉴스1 |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4회까지 순항 중이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후 2회 1사 1, 2루 위기를 무사히 막았다. 3회도 삼자범퇴.
4회 선두타자 앤서니 렌돈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풀카운트에서 몸쪽 낮은 코스로 꺾이는 유인구로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1사 후 대니얼 머피에게는 중전안타를 맞았다. 라이언 짐머맨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워 급한 불을 껐다. 2사 1루에서는 하위 켄드릭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경기는 5회 현재 다저스가 1-0으로 리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