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성-두산전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원년 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6만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삼성전.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팀 통산 6만3000루타까지 13개가 모자란 6만2987루타를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이날 5회말 구자욱이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쳤다. 이 안타는 이날 삼성의 13번째 루타였다.
앞서 6만3000루타까지 13개를 남겨놓았던 삼성은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6만3천루타 대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