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한승연, 지일주 가석방 사실 알고 절망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6 23:26 / 조회 :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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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청춘시대2'에서 한승연이 지일주의 가석방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떨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이 또다시 테러를 당하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예은의 학교 사물함에 누군가 놓고 간 끔찍한 테러 사진을 본 하메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정예은이 무서워할까 말하지만 못할 뿐 윤진명(한예리 분)도, 송지원(박은빈 분)도, 유은재(지우 분)도 전 남친 고두영(지일주 분)을 떠올렸다.

정예은은 "고두영인가 봐"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유은재는 "설마요"라고 그를 다독였다. 송지원 역시 "고두영 1년 6개월 받았잖아"라며 안심시켰다. 아직 단정하긴 이르다는 윤진명의 말에 조은(최아라 분) 역시 "맞아요. 단정하긴 이르다"고 답했다.


송지원은 "고두영 소식 들은 거 없어?"라며 변호사에게 연락해보라고 말했다. 이후 3개월 전 고두영이 가석방됐다는 말에 윤진명은 절망했다.

우선 하메들은 문단속을 잘하고 주변을 잘 살피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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