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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AFPBBNews=뉴스1 |
전날(15일) 침묵한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안타 추가를 노린다.
추신수는 16일 오전 11시 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주말 3연전 가운데 첫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501타수 132안타) 18홈런 70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4-10 대패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에인절스전에서 2경기 만에 안타 추가를 노린다.
한편 텍사스는 에인절스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를 맞아 딜리아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노마 마자라(좌익수)-조이 갈로(1루수)-윌 미들브룩스(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브렛 니콜라스(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우완 닉 마르티네스가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