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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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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광현(40)이 손여은과 키스신을 찍으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광현은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과 다수의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박광현은 현재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신문사 기자이자 김은향(오윤아 분)의 전남편 추태수 역을 맡고 있다. 추태수는 구세경(손여은 분)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박광현은 "대본에 폭풍 키스라고 적혀있었다. 통성명을 하고 어색한 데 키스신을 찍으면서 친해졌다.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윤아 씨는 와이프인데 스킨십은 전혀 없는 역할이기 때문에 오윤아 씨와는 현장에서 대화를 많이 했다"라면서 "손여은 씨는 연기할 때 호흡이 좋았고 오윤아 씨는 사적인 이야기를 훨씬 많이 했다. 드라마에 대해 1시간가량 얘기하고 헤어진 적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