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악마의 재능기부' 탁재훈, 신정환에 일침 "예의는 7년전에 갖췄어야"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14 23:26 / 조회 :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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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화면 캡처



탁재훈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에게 일침을 가했다.

14일 오후 11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첫방송에서는 신정환의 방송 복귀 과정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정장을 입고 온 신정환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탁재훈은 "이렇게 더운데 정장을 입고왔냐"면서 타박했다.

이에 신정환은 "처음인데 예의를 갖춰야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예의를 갖추려면 7년 전에 갖췄어야지"라며 신정환을 몰아세웠다.

한편 탁재훈은 "신정환이 잘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라도 잘됐으면 좋겠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잘돼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7년간의 자숙과 공백 끝에 복귀를 확정한 신정환은 컨츄리 꼬꼬 파트너인 탁재훈과 함께 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봉인했던 재능을 다시 한 번 쏟아 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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