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맨홀' 김재중, 사라진 맨홀 되찾으려 고군분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4 23:06 / 조회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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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방송화면 캡처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김재중이 사라진 맨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로 돌아온 봉필(김재중 분)은 사라진 맨홀을 보고 좌절했다.

운동을 하러 나갔던 박재현(장미관 분)은 박영주(박아인 분)와 만났다. 박재현은 휴대폰을 떨어트렸고 박영주가 이를 주웠다. 박영주는 박재현 휴대폰으로 강수진(유이 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박영주는 강수진에게 휴대폰을 건네고 친절한 미소를 띄웠다.

봉필은 맨홀을 관리하는 조석태(바로 분)를 찾아갔다. 봉필은 맨홀을 복구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조석태는 믿지 않았다.

박재현은 행인을 이유 없이 폭행했다. 봉필이 이를 목격했다. 그러나 마스크와 모자를 쓴 박재현의 얼굴을 알아보지는 못했다. 봉필이 박재현을 쫓았으나 결국 놓치고 말았다. 봉필은 폭행 현장에서 박재현이 떨어트린 물건을 주웠다.

강수진은 박재현에게서 께름칙함을 느꼈다. 박재현이 주차 중 노인에게 반말로 심하게 화를 내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강수진이 이를 걱정하자 윤진숙(정혜성 분)은 그를 안심시켰다.

박영주는 기분을 전환하러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강수진을 미행했다. 박영주는 강수진에게 가 우연인 척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같이 출사를 나가자고 제안했다.

봉필은 강수진과 우연히 마주쳤다. 강수진은 박재현을 쫓다 넘어진 봉필의 다리를 살폈다. 강수진은 괜찮은지 물으며 봉필을 박재현의 약국에 데려갔다. 박재현은 봉필을 치료해줬다. 봉필은 박재현과 강수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씁쓸함을 느꼈다.

박재현은 강수진이 봉필과 문자를 주고받는 걸 보고 "네가 필이 씨를 보는 눈빛, 행동 좀 남다른 것 같다"며 질투했다. 강수진이 친구라고 해명하자 박재현은 믿겠다고 말했다. 박재현은 강수진의 카메라에서 박영주의 사진을 발견했다. 박재현은 박영주를 모르는 척하고 강수진에게 그가 누군지 물었다.

봉필은 스스로 맨홀을 복구하려고 망치질을 했다. 그러던 중 봉필은 상사에게 박영주의 집에 가보라는 연락을 받았다. 박영주는 히스테리를 일으켜 집안의 물건을 부쉈다. 박재현은 박영주의 집 앞에서 박영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재현은 박영주를 차에 태웠고 봉필이 이를 목격했다. 박재현은 박영주의 목을 조르고 강수진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한 후 떠났다.

봉필은 박재현의 집 앞에서 박재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봉필은 박재현에게 박영주를 데리고 가는 걸 봤다고 말하며 어떤 사이인지 물었다. 봉필은 "박영주 씨가 스토커라고 한 건 진짠가"라며 박재현과 박영주 사이를 의심했다.

봉필은 강수진에게 전화를 걸어 할 얘기가 있다고 만나자고 말했다. 강수진은 봉필을 만나러 나갔고 이를 발견한 박재현은 강수진의 뒤를 쫓았다. 봉필은 강수진에게 "난 재현 씨가 좋은 사람인지 모르겠어"라며 박재현의 미심쩍은 부분을 지적했다. 강수진은 정색하며 봉필의 말을 듣지 않았다. 강수진은 "이 밤에 너 만나러 오는 일도 오늘이 마지막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봉필은 망치로 계속 맨홀을 내리쳤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한편 박재현은 얼굴을 가린 채 취객을 폭행했다. 양구길(강홍석 분)이 이를 발견하고 봉필에게 전화했다. 박재현은 양구길이 전화하는 걸 발견하고 그 또한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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