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전노민, 하지원 뒷거래로 자극.."논문은 내 것"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4 22:26 / 조회 :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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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병원선' 방송화면 캡쳐


'병원선' 전노민이 뒷거래를 제안하며 하지원을 자극했다. 전노민은 여전히 환자를 생각하지 않고 비열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김도훈(전노민 분)이 송은재(하지원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곽현(강민혁 분)의 선생님이자 아버지 곽성(정인기 분)의 친구인 설재찬(박지일 분)이 응급실에 실려왔다. 송은재는 직장암인 것 같다며 전례 없는 엑시투 간 절제술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설재찬은 이를 거부하고 퇴원했다.

이에 김도훈이 송은재를 찾아 거래를 제안했다. 환자를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하게 해주는 대신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겠다는 것.

김도훈은 "환자 잡아다 우리 병원 수술방에 넣어주지. 타과 협진은 물론 스태프도 지원해줄게"라며 "대신 논문은 내 이름으로 하자. 넌 거절할 처지가 아냐"라며 송은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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