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수술' 셀레나 고메즈가 공개한 특급 우정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14 22:06 / 조회 :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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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헐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절친 프란시아 라이사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두 사람의 특급 우정이 돋보였다.

셀레나 고메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란시아 라이사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난 정말로 축복받은 사람이다. 프란시아 라시아를 정말로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병실에 라시아와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그동안 루푸스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루푸스병을 치료하기 위해 한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으면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여름 내 새로운 음악 홍보하지 않은 것에 팬들이 의문을 가졌다. 그 당시 나는 루푸스의 문제로 인해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다. 이러한 여정을 사람들과 공유를 하고 싶었고 언제나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수술을 해준 의료팀에게 정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내 아름다운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에서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녀는 내게 궁극적인 선물을 줬다. 자신을 희생하며 제게 신장을 나눠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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