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이창욱, 도지한 빌미로 박해미 협박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4 21:00 / 조회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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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이 도지한을 빌미로 박해미를 협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차희진(이자영 분)과 강백호(김현균 분)의 가게에는 깡패가 들이닥쳤다.

깡패들은 가게를 부쉈고 이에 무궁화(임수향 분)와 차태진(도지한 분)이 출동했다. 차희진과 강백호는 파출소에 가서 사건을 진술했다. 차태진은 짚이는 게 있는지 물었으나 차희진과 강백호는 영문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차희진에게 소식을 전해들은 허성희(박해미 분)는 진대갑(고인범 분)을 의심했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해외로 떠난다던 진보라(남보라 분)가 지갑과 신분증을 집에 그대로 놓은 채 맨몸으로 떠난 것을 발견했다. 연락도 되지 않았다.

진도현은 진보라가 무수혁(이은형 분)과 함께 있다고 생각했다. 진도현은 무수혁을 찾아가 진보라가 어디 있는지 물었지만 무수혁은 모른다고 말했다. 진보라가 사라진 걸 알게 된 무수혁은 진보라를 찾아다녔다.

무궁화도 손주영(양승필 분)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무궁화는 진도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궁화는 진도현을 만나 진보라를 찾는 것을 도왔다.

이선옥(윤복인 분)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무수혁을 걱정했다. 이선옥은 무수혁이 진보라를 찾느라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모른 채 나우쿠킹에 갔다. 그곳에는 허성희가 있었다. 허성희는 이선옥에게 진보라가 외국으로 떠났다고 알렸다.

진도현은 허성희가 재산 명의를 차희진에게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진도현은 허성희에게 재산분할청구소송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허성희는 "그럴 거면 시작도 안 했지"라며 거부했다. 진도현은 허성희 대신 감옥 간 사람이 있는 걸로 안다며 허성희를 협박했다. 허성희는 그 원인이 진대갑 때문이라고 되받아쳤다.

진도현은 허성희를 더욱 위협했다. 진도현은 "아버지, 배신한 놈들한텐 너 죽자 나 죽자인 거 아시잖아요"라며 진대갑의 특성을 언급했다. 허성희가 무시하자 진도현은 차태진을 언급했다. 이에 나가려던 허성희는 멈춰 섰다. 진도현은 "여기서 일어나면 나 당신 아들 찾아갈 거야. 그리고 당신이 어떻게 사는지 알려줄 거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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