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7개월만 R&B 감성 발라드 컴백..'이 별'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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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웍스


실력파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7개월 만에 감성 R&B 발라드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길구봉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 별'을 발표할 예정이다. 길구봉구의 이번 신곡 발표는 7개월 만이다.


'이 별'은 길구봉구가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촉촉한 감성이 묻어나는 곡. 길구봉구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랙이다.

이날 뮤직웍스가 공개한 재킷 이미지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이별 후 쓸쓸히 혼자있는 남자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멤버 길구, 봉구가 직접 모든 작업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애정과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정상급 세션들과 엔지니어들이 모여 완성도를 높였다.


길구봉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곧 발표되는 '이 별'을 함께 들으면서 가을을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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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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