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딸, 가출 후 음주·흡연으로 논란..'안타까움 더해'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9.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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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왼) 딸 우줘린(우)' /사진=스타뉴스, 우치리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성룡의 사생딸 우줘린이 가출 후 음주와 흡연을 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시나위러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 성룡의 사생딸 우줘린이 현재 가출한 상태로 한 인터넷 스타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우줘린은 모친인 우치리가 자신을 학대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했다. 이후 모친과의 관계가 개선되었지만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자해를 하는 등 불안한 심리를 보여왔다.

우줘린은 결국 최근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한 인터넷 스타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줘리은 그의 집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 이웃들에 의해 “그들이 떠난 자리는 쓰레기로 가득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0년 출생으로 알려진 우줘린은 곧 만 18세가 된다. 누구도 막지 못하는 비행에 대중의 안타까움은 커져만 간다.

한편 우줘린은 성룡의 사생딸로 성룡이 2015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외도와 혼외자

를 언급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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