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병원선' 하지원X권민아, 울고 웃는 선상 워맨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4 06:40 / 조회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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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병원선'에서 하지원과 권민아의 워맨스(여자간의 우정)가 돋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곽현(강민혁 분)은 바쁜 와중에 사라진 유아림(권민아 분)을 찾았다.

이날 유아림은 수술실에 있었다. 유아림은 송은재(하지원 분)가 수술하는 걸 몰래 지켜봤다. 송은재는 이를 눈치챘지만 모르는 척했다.

유아림이 수술실을 훔쳐본 이유는 외과 근무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유아림은 표고은(정경순 분)에게 자신을 외과 근무로 바꿔 달라고 사정했다. 표고은은 "송은재 선생님이 들어줄 리 없어"라며 거절했다.

이때 송은재가 나타나 표고은의 말을 부정했다. 송은재는 유아림의 부탁을 들어줬다. 송은재는 "단, 조건이 있어요"라며 유아림에게 수술 방법 지침서를 건넸다. 송은재는 "공부해서 이틀에 한 번 테스트합시다. 통과하면 일단 간단한 수술부터 같이 해보고요"라며 유아림에게 기회를 줬다. 냉혈한 송은재의 따스함에 표고은과 곽현은 송은재가 변한 것 같다며 놀랐다.

송은재는 다시 냉혈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아림의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우다 음경을 다쳐 병원선에 실려 왔다. 송은재는 유아림에게 그의 수술에 참여하라고 시켰다.

유아림은 남자친구의 수술실에 들어와 "수술 왜 해요. 이런 놈 수술 왜 해주냐고요"라며 수술을 막았다. 송은재는 "스크럽하고 와요. 스크럽하고 와서 수술에 참여해요. 남자에게 배신당한 유아림이 아니라 간호사 유아림으로서 프로답게 환자 치료에 동참하라고 어서"라며 유아림에게 수술에 참여하라고 지시했다.

유아림이 거부하자 송은재는 "못한다면 지금 이 시간 이후 수술방엔 단 한 발짝도 들일 수 없어요. 그래도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아림은 울며 스크럽을 마친 후 수술방에 들어와 송은재를 도왔다.

수술을 마친 송은재는 유아림을 위로했다. 송은재는 바다를 보며 울고 있는 유아림에게 맥주를 건넸다. 유아림은 수술을 너무 잘해서 탈이라며 송은재에게 칭찬도 원망도 아닌 말로 답했다.

송은재는 동료들에게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 하지만 송은재는 유아림에게만은 너그럽다. 유아림은 송은재의 간 이식 수술 장면을 목격한 후 그를 동경해 외과 근무를 꿈꾸는 상황. 유아림과 송은재의 선상 워맨스가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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