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한끼줍쇼' 한채영X진지희, 공감의 한끼 성공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14 00:12 / 조회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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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가 유쾌하게 한끼를 맛봤다. 한채영은 예비 부모, 진지희는 학생을 만나며 공감까지 나눴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경규는 한 끼 여정을 떠나기 전 게스트를 알아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블라인드 뒤에 숨은 게스트들의 개인기와 목소리 등을 듣고 존재를 알아차려야 했다. 게스트 한채영, 진지희에 혼선을 주기 위해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히든 게스트로 함께했다.

한채영은 '인형', 진지희는 '빵꾸똥꾸'를 힌트로 줬다. 강호동은 진지희를 열렬하게 환영하며 '빵꾸똥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한채영과 이경규가 한 팀, 강호동과 진지희가 한 팀이 돼 연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한채영과 이경규는 쉽게 한끼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부모가 될 예정인 부부를 만났다. 한채영과 이경규 모두 기혼자였고 이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 진지희의 한끼는 힘겨웠다. 계속 거절을 당했던 두 사람은 셰어하우스에 사는 학생의 동의를 얻었다. 이 역시 불발될 뻔했지만 셰어하우스 사장의 허락으로 강호동, 진지희는 저녁을 먹게 됐다. 학생은 아빠의 안부 연락 때문에 다퉜던 사연을 공개하며 강호동, 진지희와 가까워졌다. 진지희는 학생과 비슷한 또래인 만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데 아빠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강호동은 식사를 위해 장을 보러 떠났다. 학생은 강호동에게 카드를 건네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음까지 따뜻했던 한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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