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첫방 '알바트로스' 안정환→추성훈, 청춘 위로는 이렇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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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트로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아르바이트 청춘을 위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에서는 처음으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안정환과 추성훈은 뷔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추성훈은 스테이크, 안정환은 파스타를 파트를 맡아 손님을 맞았다. 스테이크 파트가 인기 코너인 만큼 추성훈은 바쁘게 스테이크를 구웠다. 반면 안정환은 30분 동안 준비를 하며 여유롭게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노련한 손님 응대로 눈길을 모았다.

유병재는 게스트 정상훈과 함께 키즈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정상훈을 '육아의 신'으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세 아이의 아빠로 육아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


이에 정상훈이 빠르게 키즈카페에 적응한 것과 달리 다소 험악한 외모의 소유자인 유병재는 계속해서 아이들을 울렸다. 정상훈은 놀던 중 누군가에게 발이 밟혀 우는 아이를 수월하게 달래며 '육아의 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유병재는 키즈카페에서 계속 고전했다. 유병재는 딸기 인형 탈을 쓰고 아이들에게 다가갔지만 이상한 행동을 해 외면받았다. 유병재는 정상훈의 동화 구연을 통해 공룡 등으로 변신,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유병재, 정상훈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청춘인 박성민을 만났다. 세 사람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토대로 공감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부터 추성훈까지 직접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청춘의 아픔을 나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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