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츄잉챗 '전도연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전도연이 영화 '접속' 속 자신이 모습이 낯설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츄잉챗 ''국보급 배우' 전도연 영화 데뷔 20주년 토크'에서는 전도연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전도연은 자신의 데뷔 20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을 본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사진전 첫날에 들어가 봤는데 몇 분 안 보셨더라"면서 "직접 '좋아요'를 많이 눌렀다. 댓글도 달고자 했지만 창피해서 못 남겼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사실 여행 가서도 잘 찍지 않을 만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번에 사진들을 보며 제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작품을 통해 보니 감사했다. 그때를 회상했다. 아직도 '접속'이 많이 낯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