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살림남2' 김승현, 철부지 아빠→부모님 효도여행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3 22:09 / 조회 :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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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현이 부모님을 위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과거를 떠올리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부모님은 20년 전 열성 팬이 보내준 스크랩북을 보여주며 추억에 잠겼다. 이에 김승현은 "어떻게 이걸 다 모으고 가지고 계셨지"라며 감동했다. 김승현은 딸 수빈이에게 "과거 모델계의 양대산맥이 김승현과 최창민이었다"며 자랑했다.

이에 수빈이가 "이때는 젊어서 그런 거다"고 하자 "아빠가 포즈를 보여줄게"라며 그때 그 시절 하이틴스타의 모델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사진첩을 보던 중 부모님의 신혼 사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40년 전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었다"고 말했고, 아버지가 카메라를 망가뜨려 신혼여행 사진도 별로 없다고 밝혔다.

김승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40년 전 신혼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온 후 한 번도 다녀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승현은 과거 부모님의 신혼여행지인 경주를 다시 가기로 결정했다. 이후 김승현네 가족은 40년 만에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이어졌다. 경주로 떠난 식구들은 기차 안에서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착한 경주에서 배고픔을 호소한 것도 잠시, 아버지는 "신혼여행 느낌이 났다", 어머니는 "아들이랑 손녀 수빈이랑 같이 오니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승현네 가족은 비오는 날씨에 걱정하며 떠났지만, 현지 날씨는 맑고 더웠다. 김승현네 가족은 각각 왕의 곤룡포와 프랑스 배우 같은 의상, 교련복, 교복 차림으로 경주 구경에 나섰다.

하지만 여행 내내 김승현은 "빨리 움직여야 한다. 일정이 빠듯하다"면서 거듭 독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승현의 아버지는 "넌 왜 그러냐. 왜 이렇게 빠듯한 일정표를 짰냐"면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네 사람은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야 첫 끼를 먹었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시어머니댁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송재희는 뜬금없이 "밥을 먹고 가자"고 말해 지소연을 당황하게 했다. 송재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어머니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랑 음식 취향이 안 맞다"고 고백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음식 취향이 달랐다는 것.

결국 두 사람은 순댓국집에서 밥을 먹고 시댁으로 향했다. 지소연을 본 시아버지는 "내가 본 여자 중에서 제일 예뻤다. 미모뿐 아니라 거기서 풍기는 분위기 등 모든 게 예뻤다"며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희의 어머니는 정성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예비 며느리를 환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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