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살림남2' 송재희 "섣부른 결혼? 39년 기다렸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3 21:33 / 조회 : 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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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에게 신뢰감을 보여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송재희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결혼하는 것에 대한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을 언급했다. 송재희는 "속도위반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신다. 내가 그렇게 용기가 없다는 걸 많이 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희는 "일찍 결혼을 결정한 걸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는 지소연의 걱정에 "39년 동안 난 어떤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혹시 누가 네게 섣부르지 않냐고 하면 우리 오빠가 39년 기다렸다고 말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지소연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지소연은 순댓국 한 그릇을 먹고 왔음에도 시어머니 밥상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후 지소연은 어머니 밥상에 폭풍 먹방을 찍었다.

이를 본 송재희는 "정말 맛있어하더라. 부모님에게 잘하니까 이 여자한테 잘해야겠다, 장인 장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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